2014. 11. 13.

어학연수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방법!!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죠? 어제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가 수능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고 학년이 높아지면 어학연수를 떠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이 좋은데 비용적으로 많은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어학연수의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의 가장 큰 목표는 어학실력 향상과 해외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입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나 지원하는 부모님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비용죠. 저렴한 비용을 들여서 훌륭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죠?


어학연수를 떠날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학교별로 진행되는 장학혜택을 이용하고 각 유학원의 프로모션 등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현지에서의 생활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별로 어학연수를 진행하는 학교들이 제공하는 할인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첫번째 비용절감 방법입니다. 연수를 진행하는 학교에서 수업 등록시 무료수업 추가 제공, 센터별 학비 할인,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옵션의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경우에 이를 자신에게 맞게 이용하면 됩니다. 이런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서 학교 교육의 질을 보장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안정적인 어학연수를 원한다면 역량이 검증된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학교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어학연수는 학비보다 생활비에서 비용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나라마다 생활비가 저렴한 지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지역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서울보다는 지방이 물가가 저렴하듯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의 수도에서 기차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에서 공부하면 예산도 줄이고 유명 도시의 문화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주말에는 기차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도시나 관광지에 가서 현지 문화를 익히는 식으로 일정을 짜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어학연수를 보낼 수 있죠. 이와 함께 연수 기간을 반으로 나눠 생활비가 저렴한 지방 도시와 대도시에서 어학연수를 진행, 어학연수 예산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유학원에서 주최하는 박람회나 설명회 등에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행사에는 행사 참석자만을 대상으로 장학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장학혜택은 평소에 진행되는 프로모션보다 혜택폭이 더 크기 때문에 이들 행사에 참석해 혜택을 많이 챙겨가는 것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주변에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학생에게 유학원을 소개시켜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유학원들은 친구들끼리 함께 상담을 받거나, 함께 어학교를 등록하는 경우 장학혜택을 지급하는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자신은 이미 어학연수를 다녀왔더라도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친구들을 소개시켜준 경우에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유학원도 있습니다.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해외로 어학연수를 가길 원하는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문제로 삼는 부분은 비용인데 위에서 말한 여러가지 방법을 자신에 맞게 잘 활용해서 어학연수의 부담도 줄이고 실력도 향상시키고.

이것으로 어학연수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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