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5.

갖고 싶은 신발 :: 나이키 줌 스트럭처 18

오래전에 나이키에서 급하게 구입한 운동화가 많이 낡아져서 그런지 가끔 걸을 때마다 삑삑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예전 같으면 운동화를 선뜻 한 켤레를 구입할텐데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는 구두를 신고 일을 하기 때문에, 그것도 주6일로, 그래서 운동화를 신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신는 운동화를 사는게 조금 아까운 생각도 들고. 전에 다니던 직장은 일반 사복에 운동화를 신고 출근해서 좋았는데.

나이키 줌 스트럭처 18




위 사진이 바로 "나이키 줌 스트럭처 18"라는 운동화인데 꽤 괜찮아보인다. 신발은 무조건 발이 편한게 최고다. 그래서 내가 구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장+넥타이+구두는 최악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소나 때에 따라서 갖춰입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입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편안한 사복차림이 전 좋더라구요. 정장을 꼭 입고 일해야하는 직무도 아니고.

그냥 넋두리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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